HOME > 관련기사 빗장 푸는 민간 도심복합사업…"속도감 있는 하위법령·지침 필요" 정부가 민간 주도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빗장을 풀고 참여 유인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내년 시행을 앞둔 민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도심 복합사업법)'과 관련해 조속한 하위법령·지침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조현준 국토교통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1·10 대책 후속 정책 세미나'를 통해 "도시 내 다... '허위 거래 막기' 등기정보 공개…신고 후 미등기 아파트 67%↓ 정부가 집값 띄우기 용도의 허위 거래 신고를 막기 위해 등기 정보를 공개한 결과, 신고 후 미등기 아파트가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상반기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19만여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미등기 거래는 총 995건으로 전체 거래의 0.52%였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상반기(2597건) 대비 66.9% 줄어든 수준입니다. 그동안 소유... "항공산업 자본금 요건 완화 검토한다" 정부가 항공산업 시장진입 활성화를 위해 '자본금 요건 완화'를 검토합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 중 항공 관련 산업의 납입자본금 규모 축소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항공기 사업법 시행규칙'은 항공기 관련 사업 등록 시 업종별로 일정 금액 이상 자본금을 납입하도록 규정합니다. ... 서민·기업 울리는 '알박기'…기획부동산 등 탈루자 줄줄이 '겨냥' # A씨는 특정 지역이 개발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가치가 없는 주택가 이면도로를 사들였습니다. 이후 이면도로를 팔지 않고 버티는 '알박기' 수법으로 부동산 개발업체의 개발 사업을 늦췄습니다. A씨는 개발업체로부터 취득가액의 15배에 달하는 수억원을 받기로 약속하고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이를 편법으로 수령했습니다. # 기획부동산 임원인 B씨는 농지를 취득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