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면 미발급·부당특약까지…대한조선 과징금 9600만원 제재 56개 수급사업자에게 선박 제조 관련 수정·추가 공사를 위탁하면서 작업 내용과 하도급대금 등을 적은 서면을 작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발급하지 않은 대한조선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거래 건수만 6700건 규모입니다. 특히 이 업체는 원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산업재해 관련 비용 등을 수급사업자에게 떠넘기는 부당 특약을 설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 "슈퍼계정·확률 의혹"…공정위, 엔씨·웹젠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엔씨소프트(036570)와 웹젠(069080)이 운영하는 게임 내 불공정 행위와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에 대해 22일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정위는 '리니지M'과 '리니지2M' 내 '슈퍼 계정' 존재 유무를 살피기 위해 엔씨소프트를 조사했습니다. 엔씨는 관리자 권한을 이용해 강력한 아이템을 가진 캐릭터로 게이머 간 경쟁에 부당하게 개입했... "'웹툰' 영화·드라마화 권리까지"…저작권 무시한 불공정약관에 제동 웹툰 플랫폼 사업자가 웹툰작가와 연재계약을 맺을 때 드라마·영화 등 2차 저작물 작성권까지 일방적으로 넘기도록 한 불공정 약관에 공정당국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웹툰, 넥스츄어코리아, 레진엔터테인먼트, 머들웍스, 서울미디어코믹스, 엔씨소프트, 투믹스 등 7개 사업자의 계약서상 5개 유형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불공정 ...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짬짜미'…배상윤 KH그룹 회장 '검찰 고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의 자산 매각 입찰에 KH그룹 계열 6개 사가 짬짜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낙찰 예정자를 미리 정하고 들러리로 페이퍼 컴퍼니를 세워 담합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특히 배상윤 KH그룹 회장은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입찰 관련 부당한 공동행위를 한 KH필룩스·KH전자·KH건설·IHQ... (인사)공정거래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기업집단관리과장 정보름 △하도급조사과장 오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