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기 울음소리가 끊겼다…저출산 실질적 해법 '전무' 아기 울음소리가 끊겼습니다. 출생아 수는 40만명대가 붕괴됐습니다. 저출산 문제는 사회 곳곳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올해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는 전국 157곳이나 됐고, 폐교 초등학교도 24곳에 달합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에 380조원의 재정을 투입했지만, 청년은 여전히 결혼과 출산에 냉소적입니다. 전문가들은 현금 지원에 앞서 목적과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제... (윤정부 2년)미래도 ‘암울’…늙어가는 대한민국 아이들 웃음소리는 들리지 않고 기업은 '인력 절벽' 앞에 놓이는 미래를 빠르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늙어가는 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지역은 소멸을 목전에 뒀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예산 확대가 불가피한 가운데 3년 차를 맞이한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부자 감세' 기조가 달라질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20년 뒤 노인 부양비 2... 3고에 주거·고용불안까지…“이래도 아기 낳으라고?” 저성장에 월급은 오르지 않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까지 가중되면서 연애는 '사치', 결혼은 '특권', 출산은 '고통'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생아 출산 가구에 전세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등 각종 세제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16년간 투입한 예산만 280조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합계... 가팔라지는 '저출산'…또 '최저치 경신' 해마다 2월 기준으로 2만명대를 유지하던 출생아 수가 무너졌습니다. 출생아 수가 16개월째 감소한데 다,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겁니다. 특히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등 1만명이 넘는 인구가 자연 감소했습니다. 자연 감소는 52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혼인 건수마저 크게 줄어 출산 전망은 더욱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24일 통계... 20년 뒤 인구 204만명 감소…부양비 부담은 '2배' 저출산·고령화로 20년 뒤 우리나라 인구가 200만명 넘게 줄고 생산연령인구는 1000만명 가까이 줄어든다는 추산이 나옵니다. 20년 뒤 내국인 한명당 노인 등의 부양비 부담도 2배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에 따르면 내국인과 외국인을 더한 총인구는 2022년 5167만명에서 2042년 4963만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