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이번주 재판만 3번…'이화영 유죄' 질문엔 또 침묵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정치인생 최대 아킬레스건인 사법리스크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이 대표는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는 재판이 이번주에만 3건이나 됩니다. 특히 이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7일 대북송금 혐의와 관련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자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10일 재판에 출석하면서도 이 전 부지사의 유죄 판결... 박찬대 "국힘은 무노동 불법세력…우원식 결단해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민의힘을 '무노동 불법세력'으로 규정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회의장·민주당의 회동 제안도 거부하고, 막무가내로 떼를 쓰고 있다"... 오세훈 "이화영 1심 유죄…이재명 침묵 비겁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유죄 판결 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침묵을 지키는 건 비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전날인 7일 이 대표 측근인 이 전 부지사는 불법 대북송금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전 부지사가 불법 대북송금으로 1심 유죄판결을 받았는... 검찰, 이화영 1심 유죄에 "대북송금 실체 확인" 검찰은 7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하자 "불법 대북송금 실체가 확인됐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낸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용 대납 명목으로 500만달러, 경기도지사 방북비용 대납 명목으로 300만달러 등 쌍방울 자금 총 800만달러를 북한 측에 전달했... 한숨 돌린 검찰…궁지 몰린 이재명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북한에 800만달러를 전달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7일 징역 9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한숨을 돌렸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궁지에 몰렸습니다. 법원이 이 전 부지사의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하면서 이 대표에 대한 방북비용도 유죄로 인정한 겁니다. 이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