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푸틴, 24년만 방북 초읽기…3대 관전 포인트 24년 만에 이뤄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남북 대치가 격화한 상황에서 방북하는 만큼 북·러 정상회담의 여파에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푸틴 대통령 방북의 관전 포인트는 북·러 사이의 우호조약 개정 가능성, 그간의 무기거래에 따른 러시아의 보상, 중국의 입장 등이 될 전망입니다.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13일(현... 푸틴 "우크라에 무기 공급 안해 감사"…한국에 '유화 손짓'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은 점 등을 높게 평가한다며 한러관계 회복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세계 통신사 간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집권 5기 시작 한달 만에 연 이번 간담회는 미국 AP, 영국 로이터 ...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20만장 살포…'한반도 긴장' 고조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일 대북 전단 20만장을 살포했습니다. 북한이 우리 측의 전단 살포 재개시 '백배 보복'을 예고한 만큼 오물풍선을 다시 띄울지 주목됩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경기도 포천에서 이날 오전 0∼1시 사이에 '대한민국은 불변의 주적일 뿐'이라는 김정은의 망언을 규탄하는 대북 전단 20만장을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북한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방중 마지막 날에…북, '탄도미사일' 발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7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3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약 3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 시진핑·푸틴 "미국·동맹국들의 대북 군사 도발 반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을 상대로 '군사적 도발 행동'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공통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16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정상회담 직후 발표한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수교 75주년에 즈음해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조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것에 관한 공동성명'에 이같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