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카드 마이송금서비스 접는다 신한카드가 핀테크 기업의 특허를 침해해 비판 받아온 마이송금서비스를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저조한 이용률을 철수 배경으로 꼽았지만 '기술 탈취 기업'이라는 꼬리표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계좌에 잔액 없이 신용카드로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한 기능인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과 5년째 특허 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2... '혜자카드' 단종 소식에 너도나도 발급부터 카드사들이 소비자 혜택이 좋은 이른바 '혜자카드'를 잇따라 단종하고 있는데요. 혜자카드가 단종 되기 전에 서둘러 발급받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오는 3일부터 '대한항공카드 030', '대한항공카드 070', '대한항공카드 150', '대한항공카드 더 퍼스트'의 신규·교체·갱신·추가 발급을 중단합니다. 앞으로는 이미 카드를 발급받은 이용자가 유... (ESG 중간점검)②'탈석탄·제로플라스틱' 2금융권 녹색전환 지지부진 보험사와 카드사·저축은행 등 2금융권도 수년전부터 탄소중립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입니다. 보험사는 탈석탄 신규 투자 금지를 천명했지만 기존 보유한 화석연료 관련 보험 자산 처리 계획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카드사와 저축은행은 각각 제로 플라스틱과 페이퍼리스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곳은 사실상... '할인된 카드 결제, 전월 실적서 제외'…소비자 혼란 신용카드사들이 특정 제휴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할 때 제휴 서비스 결제 금액은 전월 실적에 포함시키지 않아 소비자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전월 실적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신용카드의 일시불, 할부 이용 금액으로 해당 카드의 제휴 서비스나 혜택 제공의 지표가 되는데요. 카드 서비스 설명서에도 알아보기 어렵게 표기해놓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 [IB토마토]현대카드, 영업비용 경쟁력 '뚝'…레버리지도 '도루묵' 현대카드가 조달비용과 카드비용 등 각종 영업비용 경쟁력이 다른 경쟁사 대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용등급 자체가 낮게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비금융 계열사로서 조달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초 자본성증권 발행으로 개선됐던 레버리지 배율도 부진한 수익성과 과도한 배당 탓에 오히려 뒷걸음질 친 모양새다. 조달비용률... '특허 침해 혐의' 신한카드 편드는 금융위 신한카드가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팍스모네의 송금 서비스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금융위원회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해당 기술을 내세운 신한카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기도 했는데요. 대법원에서 특허 침해 최종 판결이 나더라도 사용료 지불 등 부가 조건을 달면 신한카드가 해당 기술을 계속 사용할 수 있... [IB토마토]자금조달 나선 카드사, 'ABS' 절찬리 발행 중 신용카드 업계가 올해 1분기 유동화차입금(ABS) 발행 규모를 대폭 늘리면서 자금조달 다변화와 만기 구조 장기화에 나섰다. 그동안 고금리 여건 탓에 단기 조달을 확대했는데 장기자금으로 다시 안정성을 높이려는 모습이다. ABS는 여신전문금융사가 발행하는 회사채(여전채) 대비 금리가 낮게 설정된다. 만기도 2년 이상으로 길어 카드사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위... [IB토마토](디지털금융 성적표)②'마케팅도 디지털' 삼성카드…데이터 사업 확대 삼성카드(029780)는 디지털금융 역량을 마케팅 부문에서 활발히 드러내고 있다. 카드자산 중심으로 영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만큼 고객 서비스에 집중했다. 그동안 미뤄졌던 신사업 진출이 지난해 재개되면서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 등 데이터 관련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쟁사에 비해 출발이 더딘 만큼 간극을 메우는 게 과제다. 디지털 마케팅 강화…24...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삼성카드, 회사채 중심 조달…재무안정성 '톱' 삼성카드(029780)가 신용카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회사채 중심의 조달 구조를 갖추면서 높은 자본력과 안정된 리스크 관리로 자본적정성과 자산건전성 수준도 매우 양호한 상황이다. 11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총 차입부채 17조6007억원 가운데 회사채가 61.8%(10조8700억원)다. 나머지는 유동화차입금 1... [IB토마토]우리카드, 올해 첫 ESG채권 발행 …상생금융 '앞장' 우리카드가 올해 첫 발행 채권으로 사회적 채권(ESG채권)을 선택했다. 우리금융지주(316140) ESG정책에 발맞추려는 모습이다. 우리카드는 지난해에도 ESG채권을 신용카드 업계서 가장 많이 발행했는데, 올해도 그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ESG채권 발행은 회사 이미지 개선이나 투자자 모집에 효과가 있다. ESG채권 대규모 발행…중소 가맹점 금융지원 28일 금융감독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