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사찰 문건서 ‘불륜녀’로 지목…명백한 명예훼손" 경주시 월성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의 소위원장이 25일 경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사찰 문건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고, 원전 감시활동이 방해받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한수원 사찰 문건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경희 월성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 원전소위원장은 이날 낮 경북 경주시 경주시청 앞...  포스코의 환경 고민…석탄발전소 매각 검토 포스코가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인 삼척블루파워 지분 매각을 검토 중입니다. 국내 마지막 준공된 석탄화력발전소로서 환경 문제로 지역사회 갈등이 있지만 발전 수익성이 높아 매물가치는 충분할 것이란 게 내부 관측입니다. 지난 2021년 환경단체가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청하는 모습. 사진뉴시스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24일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며 “친환경으로 ... 한수원, 캐나다 ARC·NB Power와 SMR 사업 협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인 캐나다 ARC,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엔비파워(NP Power)와 함께 캐나다 SMR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과 캐나다 ARC, 엔비파워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소형모듈원자로 & 어드밴스드 리액터(SMR & Advanced Reactor) 2024'에서 추가 협력을 위한 3자간 ... (녹색 공급망 재편)②시간은 가는데 결단은 느리다…탄소중립 눈치전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발표가 늦춰져 기업들도 사업계획 수립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번 전기본에 걸린 산업계의 이해관계가 복잡합니다. 발전소 및 에너지 분야는 물론 국내 유턴투자를 약속한 주요그룹들 사정까지 얽혀 있습니다.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늦출수록 경제적 이윤이 더 남는 기업들로선 장고하는 정부의 눈치만 살핍니다. 정부 전기본 장고…속타는 기업... 용인 찾은 윤 대통령 "반도체 클러스터에 500조 투자" 윤석열 대통령이 "622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가 이미 시작이 됐다"며 "이 가운데 500조원가량이 용인에 투자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5일 경기 용인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한 23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