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대명 넘어 '구대명'…사실상 '하명' 전대 당대표를 뽑는 선거에 경쟁이 실종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선 '비전' 대신 '명심'(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의중) 경쟁만 존재하는데요.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과 '김민석 후보가 수석 최고위원이 될 수 있을지'만 관심사입니다. 민주당에 민주주의 핵심인 '다양성' 대신 '이재명 일극체제'만 남았습니다. 28일 충남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 이재명, 충북서도 89% 압승…계속되는 독주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후보의 독주가 충청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90%에 가까운 득표율로 대승을 거두면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를 굳힌 건데요. 최고위원으로는 '명심'을 업은 김민석 후보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28일 충북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충북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8.91%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 '구대명' 민주 전대…이재명, 부울경서 대세론 '쐐기'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를 넘는 득표율로 전당대회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역대 최고 득표율'(77.77%)을 경신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7일 울산시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울산지역 합동연설회에 입장하고 있다. (...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앞서가는 김승원에 민병덕·강득구 '추격'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가 김승원 의원(수원갑)이 앞서가는 가운데 민병덕 의원(안양 동안갑)과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이 추격하는 구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는 3명의 의원을 포함해 문정복 의원(시흥갑)까지 4파전 구도로 치러집니다. <스트레이트뉴스·조원씨앤아이> 여론... 윤정부도 막판 뺀 '종부세'…명분 없는 이재명 '우클릭'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종부세(종합부동산세) 완화론'을 연일 띄우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올해 세법개정안에서 종부세에 대한 내용은 빠졌는데요. 이 전 대표는 일찌감치 대선용 화두를 꺼내 이슈를 주도하고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명분'인데요. 연일 정부의 '부자 감세'에 날을 세워왔던 그가 자기부정 덫에 빠졌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