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한 90분 '회동'…정진석 배석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4일 만찬 회동 이후 6일 만에 다시 만난 셈입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한 대표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두 사람의 만남을 중재하고 배석했다고 합니다. 회동은 1시... 이재명·김두관, '종부세·일극체제' 놓고 공방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김두관 후보가 30일 <JTBC> 방송토론회에서 '일극체제'와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왼쪽부터)김두관, 이재명, 김지수 민주당 당대표 후보. (사진이재명 캠프) 김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이 후보가 종부세 완화와 금투세 유예를 주장하는 걸 보고, 일부 당원이 용산 대통령실이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 수원지검 "민주당 '이재명 기소 검사' 고발은 정상적 사법절차 방해" 수원지검은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기소한 서형욱 부장검사를 고발한 것에 대해서 정상적인 사법절차를 방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원지검은 30일 낸 입장문을 통해 "재판 절차에 들어가기도 전에 공소사실이 허위라면서 공당이 나서 기소 검사를 고발하는 것은 사법을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3일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 최민희 "박충권, 전체주의 국가 출신이라"…후폭풍에 "깊이 사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이 29일 '탈북민 막말 논란'을 빚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2009년 탈북한 북한이탈주민 출신 의원입니다. 지난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위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 어대명 넘어 '구대명'…사실상 '하명' 전대 당대표를 뽑는 선거에 경쟁이 실종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선 '비전' 대신 '명심'(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의중) 경쟁만 존재하는데요.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과 '김민석 후보가 수석 최고위원이 될 수 있을지'만 관심사입니다. 민주당에 민주주의 핵심인 '다양성' 대신 '이재명 일극체제'만 남았습니다. 28일 충남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