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통공사 ‘집단해고’, 최악의 노조 탄압”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 간부 집단해고에 대해 "최악의 노조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서울교통공사는 노동조합 간부 36명이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했다는 이유로 집단해고를 한 바 있습니다. 노동계에선 서울교통공사가 노사 자율로 결정한 정당한 노조 활동에 제동을 걸고,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에 반대했던 노조를 무력화하... 민주노총 ‘22대 국회 첫날’ 결의대회…“근로기준법 전면 확대하라” 민주노총이 22대 국회 첫날 여의도에 모여 를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 과감한 개혁이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포함해 노동기본권을 위한 입법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총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새로운 국회는 윤석열정권의 노동탄압을 저지하고 ... “민주당 들러리 거부, 진보정치 정치세력화” 진보정치를 지지하는 노조와 시민단체, 정당인들이 민주당의 위성정당 행태를 비판하고, 진보정치의 불씨를 살리겠다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노동당·녹색정의당 등 정당인들과 민주노총 소속 간부들,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3일 서울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양당체제 들러리 비례위성정당을 거부하고 노동자·민중의 체제 전환 정치세력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진보... 한발 물러선 민주노총…금속노조 나홀로 투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가 시행 중인 '노동조합 회계공시 제도'에 찬성하며 윤석열 정부와 신경전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반면, 민주노총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는 '노조 탄압'이라며 회계공시를 거부하는 한편, 나홀로 투쟁에 나섰습니다. 금속노조는 조합원 18만3000여 명에 달합니다. 현대차·기아차·대우조선 등이 속한 금속노조는 민주노총(조합원 112만 명)... “사회서비스 불평등 심화”…노동계, ‘공공돌봄’ 총선 이슈로 윤석열정부 들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양대노총도 4월 총선을 앞두고 노동문제와 함께 사회돌봄체계 강화를 주요 총선이슈로 부각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12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총선 전후로 공공돌봄과 연금개혁 등 사회정책분야의 핵심활동과제를 수립할 계획입니다. 윤정부가 내세우는 ‘약자복지’와 부자감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