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진숙 놓고 여야 극한대치…"민주주의 폭거" 대 "탄핵 중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임명 강행과 방통위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의결을 놓고 여야가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야당은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고 비판하며 취임 하루 만에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여당은 "탄핵이라는 헌법상 중대한 제도를 정치적 잔기술로 희화화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1일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 (정기여론조사)③차기 지도자, 이재명 42.7% 대 한동훈 33.4% 여야의 차기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4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선두로 나섰습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2위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1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43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누가 차기 지도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정기여론조사)①제3자 추천, 민심은 '반대'…차기 1위 '이재명'(종합) 수용해야 한다 33.9%수용해선 안 된다 46.6%잘 모르겠다 19.4% [여야 차기 지도자 적합도]이재명 42.7%한동훈 33.4%조국 7.5%이준석 4.4%다른 인물 8.1% [윤석열정부 출범 후 한일관계]만족한다 32.1%만족하지 못한다 57.0%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매우 잘하고 있다 18.1%(1.1%↑)대체로 잘하고 있다 16.7%(2.3%↓)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0.4%(0.9%↓)매우 잘못하고 있다 53.1%(3.3%↑) [정당 ... 윤·한 '90분 회동'…갈등 봉합?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90분간 비공개 회동을 했습니다. 이번 회동으로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친윤석열)계 갈등 뇌관으로 떠오른 '정책위의장 교체' 여부에 가닥이 잡힐 전망인데요. 여권 투톱의 비공개 회동 다음 날인 31일 한 대표는 '당직자 일괄 사퇴'를 요구, 정점식 정책위의장에게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양측의 갈등 봉합 행보에도 당 내부엔 긴장감... 윤·한 90분 '회동'…정진석 배석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4일 만찬 회동 이후 6일 만에 다시 만난 셈입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한 대표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두 사람의 만남을 중재하고 배석했다고 합니다. 회동은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