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빗 2.5% '결단'에 불붙었다…이용료 경쟁 점입가경 가상자산 거래소의 고객 예치금 이용료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새로 시행된 법에 따라 거래소가 고객에게 이자 성격의 이용료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 속 '업계 최고'를 내건 과열 경쟁이 시작된 건데요. 이에 금융 당국이 제동을 걸자, 업계는 숨죽이며 '암묵적 표준 이용료'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발표한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 연 4%' 공... 빗썸, '시장감시위원회' 신설 빗썸이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감시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빗썸은 전날 서울 강남구 빗썸 사무실에서 시장감시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여섯 명을 위촉했습니다. 위원장은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맡았습니다. 최희경 준법감시인과 장두식 시장감시실장, 박중구 투자자보호실장, 서승원 법무실장, 외부 전문가로 김용태 법무... 빗썸 광폭 마케팅에 거래소 양강체제 고착화 빗썸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업비트와 1·2위 양강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수수료 무료에 이어 출금 수수료 최저가, 서비스 개편 등으로 경쟁사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는 모습입니다. 1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스팟(직전 24시간) 거래 비중은 업비트 70.4%, 빗썸 27%, 코인원 1.07%, 코빗 0.76%, 고팍스 0.4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업비트와 빗썸을 합... 빗썸 1분기 영업익 621억·전년비 283%↑ 빗썸이 2024년 1분기 매출 1382억원에 영업이익 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283%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919억원으로 같은 기간 126% 늘었습니다. 빗썸 2024년 1분기 실적. (자료빗썸) 빗썸 관계자는 "작년 '크립토 윈터'라 불린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인한 실적 악화를 기록했지만, 4분기부터 진행한 수수료 무료화 ... 빗썸, 출금 수수료 최저가 선언 "타사보다 비싸면 보상" 빗썸이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정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앞서 빗썸은 2월 거래 수수료율을 업계 최저인 0.04%로 낮췄는데요. 빗썸은 "이번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정책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가장 낮은 수수료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빗썸은 전날부터 닥사(DAXA) 소속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공지 기준 최저 출금수수료 제공과 보상제를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