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경호 "사면·복권, 대통령 고유권한…존중해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가 반대 입장을 표명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문제에 대해 "대통령의 통치행위, 고유권한이고 그 결단을 우리가 함께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3일 추 원내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당내 여러 의견을 대통령실에 전한 바 있고, 윤석열 대통령도 고심 끝에 결단할 것으로 본다"며 "국민 통... 다양성의 가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절 경축식 취소 및 뉴라이트 성향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양성이라는 가면을 쓴 극우의 침범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역사 수정' 움직임은 대한민국을 또다시 분열시킵니다. 두 개의 광복절 경축식이 그렇습니다. 독립기념관 개관 이래 관장이 이렇게 언론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 '김경수 복권' 둘러싼 '윤·한·이' 3각 충돌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을 둘러싼 3각 충돌이 정국 태풍의 눈으로 부상했습니다. 현재 권력과 여야 미래 권력의 셈법이 저마다 복잡한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했고,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는 '복권을 요청했다'고 뒤늦게 밝혔습니다. '고유 권한'을 앞세운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 의결 후, 김 전 지사 복권을 재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 노... "난 뉴라이트 아니다"…어긋난 해명에 '친일 논란' 가중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식을 앞두고 '뉴라이트'와 '건국절 제정'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의 핵심인 '1948년 8월 15일이 진정한 광복의 시작'이라는 주장은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광복회와 야당이 광복절 경축식 불참 의사를 거듭 확인하면서 '반쪽짜리' 경축식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이재명, 대전·세종서도 90% 압승…연임 쐐기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대전·세종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90.21%로 압승하며 연임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이날도 1등을 기록하며 누적득표율에서도 선두를 달렸습니다. 11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세종 순회 경선에서 이 후보는 대전에서 90.81%, 세종에서 90.21%를 기록했습니다. 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