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탈원전 계획' 주무과장이었다 최근 임명된 최우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은 탈원전 기조가 담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무 과장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반년 만에 발표된 8차 전력수급계획에는 원자력발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탈원전 기조가 담겼습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최강국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으며, 정책적으로는 원전산업 ... 삼성도 현대차도 국내 공장 RE100 힘들다 삼성, 현대차 등 자본리쇼어링과 대규모 반도체, 전기차 국내 투자 약속에도 여전히 RE100(신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에 대한 전망은 어둡습니다. RE100 달성이 쉬운 해외에 공장을 지을 수밖에 없어, 국내선 산업공동화 우려가 공존하는 실정입니다. 실제 해외공장과 비교해 국내 공장의 RE100 달성이 어려워 수출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현대차의 내부 분석 결과가 처음 전해... 펀펀딩, 공공부문 대출 2천억원 달성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펀펀딩을 운영하는 베네핏소셜이 중소기업 대상 공공부문 매출채권 담보대출의 누적 취급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펀펀딩은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온투업계 최초로 공공부문 매출채권의 유동화를 통해 주로 중소 건설업체에 전문화된 여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일 기준 2001억원의 대출을 실행 중입니다. 공공... 한수원, 내진시험 분야 성능 검증 인증 취득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내진시험 기반으로 원전 내진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인증을 국내 성능검증관리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취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그동안 내진시험 시 외부 내진시험기관을 이용해왔으나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중앙연구원 구조내진실증시험센터에 설치된 진동대를 활용해 원전에 사용되는 설비 및 부품의 내진 실증시험을 수행... 한수원, '30조 규모'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체코 정부가 17일 신규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1.2GW(기가와트)급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30조원 규모의 프로젝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부지에 대형원전을 건설하는 사업에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체코 역사상 최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