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B하이텍 밸류업 내놨지만 주가 부진…‘이해상충’ 탓 DB하이텍이 선도적으로 밸류업 보고서를 내놨지만 주주 이해상충 문제가 걸립니다. 강제지주전환 회피 의혹으로 외부주주와 마찰을 겪은 바, 관련 해법이 담기지 않은 채 문제가 상존하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자사주를 15%까지 매입하는 방안을 내세웠지만, 이 또한 소각하지 않음으로써 이해상충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7일 DB하이텍 주가는 지난 14일 밸류업 보고서를 발... 이러니 코리아디스카운트…자사주 취득만, 소각하는 미국과 달라 밸류업 등 주주환원 확대로 자사주 취득이 늘었지만 소각이 없어 되레 주주가치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국은 자사주 취득을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쓰는 반면, 미국은 자사주 취득 시 소각이 일반화 돼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내 증시가 비선호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입니다. 9일 각사에 따르면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할 때 매입세가 작용해 주가는 부양됩니다. 하지만 자... DB하이텍, 1분기 영업익 411억원…전년비 50.44↓ DB하이텍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615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2.30%, 50.44% 하락한 수치입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 매출은 6.42%, 영업이익은 2.62% 감소했습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최근 업황 부진 속에서도 타 파운드리 대비 높은 70% 중반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IT사 DB, 신사업에 '음식점업' 추가 눈길 DB그룹 IT 계열사로 알려진 DB아이엔씨(DB)가 정관상 사업 목적에 음식점업 등 이색 업종을 추가하기로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신사업 진출 가능성 또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DB는 오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DB삼성동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건과 정관 일부 변경 건, 감사위원... 밸류업 바람에도 DB하이텍 주주환원 소극적…소액주주 반발 최근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맞물려 DB하이텍 소액주주들의 회사를 향한 주주환원 강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액주주연대는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기업의 자기주식 소각과 관련한 주주제안을 낸 상태로, 이달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의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최근 소액주주연대가 주주제안한 '자기주식 소각 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