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창식의 K-국방)한·일 군사협력에서 고민해볼 점 제2차 세계대전 패전 79주년을 맞은 15일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도쿄에 있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후 신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본 식민지배에 대한 정부의 역사 인식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정부가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을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여러 역사 관련 기관 책임자로 임명했죠.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광복... 미국 대선까지 흔드는 '중동전'…확전 땐 '해리스' 불리 확전의 기로에 서 있는 중동 정세가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대선에도 파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부는 경합주에서 결정 날 수밖에 없는데요. 해리스 부통령으로서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중동 정책에 따라 지지를 철회한 전통적 지지층을 다시 확보해야 경합주에서 승부가 가능해집니... '해리스냐, 트럼프냐'…누가 돼도 한국보다 '중국'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민주당 후보 수락 연설을 시작으로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을 향한 70여일간의 진검승부가 막을 올렸습니다. 박빙의 지지율만큼이나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은 대조됩니다. 그런데 민주·공화당이 각각 발표한 정강에 한반도 비핵화가 생략되고 대중국 전략을 강조한 걸 고려하면 누가 당선되든 미국의 향후 외교 정... 미 '비밀 핵전략' 개정…신냉전 속 군비경쟁 '신호탄' 미국이 새로운 '핵무기 운용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중국의 핵전력 증강과 북한·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한 핵 위협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비한 건데요. 탈냉전 이후 30여년간 고수해 온 '핵감축 기조의 퇴조 신호탄'으로 자칫 핵 경쟁인 각국의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백악관 국빈 만찬장에서 러시아와의 수감자 교... 해리스·트럼프 경제정책 '극과 극' 오는 11월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빅매치가 박빙 양상을 보이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핵심 유권자층을 겨냥한 경제정책으로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해리스 부통령과 더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면으로 맞붙는 모습인데요. 두 후보의 경제정책은 '극과 극'으로 대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