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⑤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30.9%…영남조차 '부정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30% 선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영남에서조차 부정평가가 절반을 훌쩍 넘어, 심각한 민심 이반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29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4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0.9%는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5.8%, '대체로 잘하고 있다' 15.1%)했습니다. 긍... 검찰, 주소·주민번호까지 봐놓고 "번호·성명만 조회" 통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조회' 했는지 제대로 통지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또 논란이 일 걸로 보입니다. 검찰은 통신조회한 사람들에게 '전화번호와 이름만 조회했다'고 통지했는데, 실제는 주소와 주민등록번호까지 본 걸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황정아 민주당 의원이 26일 통신 3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 홍준표, 김문수 정면반박…"국적 일본은 을사늑약 인정"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일제 시대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주장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을 정면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을사늑약은 원천무효라고 국사책에 나와 있다"며 "일제시대 우리 국적은 대한민국"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도중 "1919년은 일제 식민지 시대인데 무슨 나라... '중일마' 김태효 "윤 대통령, 뉴라이트 개념 몰라" 국내 역사 기관은 물론 정부 내 요직에 배치된 뉴라이트 인사들을 교체하라는 야당의 주장에 대통령실은 '이념'이 반영된 것이 아닌 능력에 따른 '적재적소'의 인사라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인사의 최종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도 '뉴라이트 아니냐'라는 지적까지 나왔지만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대통령께서는 뉴라이트라는 의미를 정확히 모른다"고 방어했습니다. 김태... 박찬대 "말 바꾼 한동훈, 무능력 혹은 의지박약"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채상병 특검법' 발의는 하지 않고 또다시 말을 바꿨다"며 "당대표에 당선된 지 한 달이 훌쩍 넘었는데, 능력이 모자라거나 의지가 박약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표는 공수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