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호법, 국회 복지위 소위 통과…내일 본회의 의결 전망 간호법 제정안이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복지위는 이날 오후 7시쯤부터 1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간호법은 PA(진료지원) 간호사 제도를 법제화해 이들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내용인데요. 지난 21대 국회 때 야당 단독 처리, 대통령 거부권 행사, 국회 재표결 부결을 거쳐 최종 폐기됐던 법안입니다. 의료대란 장기... 여야, 28일 비쟁점 법안 처리 '합의'…불씨 '여전' 여야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성준(왼쪽)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13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 본회의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쟁... 이재명 "법사위서 법안 막히는 '법맥경화' 재발 안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9일 "법제사법위원회의 자구심사 권한을 악용한 '법맥경화' 문제가 22대 국회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제도·정치적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고인의 뜻과 관계없이 가족들에게 ... 전세사기특별법 한달 '구멍' 곳곳…보완 절실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260여 명의 피해자를 인정하는 첫 결정이 나왔지만 전세사기 범죄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법조계에선 현행 제도만으로는 피해자를 구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지원위원회 회의 결과 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라 265명의 피해자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1... (현장+)간호사 3만여명 길거리로…지역 의료 공백 '우려' "우리는 부당한 공권력에 대해서 저항할 것을 선언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그에 대한 반발로 간호사 3만여명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간호사들이 간호법 제정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얀 물결로 가득 찬 광화문에는 "간호법을 제정하라", "복지부의 거짓선동 국민건강 무너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