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캐피탈업계, 부동산 PF발 실적 양극화 심화 캐피탈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PF 관련 대손비용에 따라 주요 캐피탈사의 실적도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손비용이 실적 갈라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KB·하나·신한·우리금융캐피탈 등 자산 규모 상위 5위 캐피탈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습... (금융권 점포 통폐합)②갈수록 높아지는 서민금융 문턱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에서도 점포 줄이기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라는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데다 악화한 업황 때문이라도 영업점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보험사와 카드사의 경우 금융소비자들의 점포 의존도가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대고객 채널 효율화 명분으로 점포 줄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점포 5년새 30% 줄... 저축은행, DSR 강화에 울상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에 고삐를 죄면서 저축은행에도 불똥이 튈 전망입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시행되면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은행보다 줄어드는데요. 현재는 저축은행업계가 건전성 개선을 위해 몸집을 줄이고 있지만, 향후 영업력 확대 전환 때는 발목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9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 23일 금융권... 저축은행, 셀피인증 도입 잰걸음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고도화한 비대면 실명 확인 기술을 금융사에 권고한 가운데 저축은행들이 안면인식(셀피인증) 기술 도입에 나섰습니다. 저축은행 주요 고객층이 50대 이상 고령층으로 각종 금융범죄 사각지대로 꼽혀왔던 만큼 관심이 쏠립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원으로 전년보다 514억원(35.4%) 증가했습니... 2금융 살리기 금융당국이 2금융권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2금융권에서 안고 있는 부실 부동산 PF 사업장. 부동산 PF업계의 위기는 올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12월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해 구조조정이 진행 중입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3월 말 기준 6만4964가구로 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022년 말 1.19%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