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 일방통행에…기약 없는 영수회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기자회견 이후 영수회담이 성사되기 더 어려운 상황에 빠졌습니다. 최근 의료대란 문제를 비롯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 등 여러 현안에서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인식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4+1 개혁'(연금·의료·교육·노동개혁 및 저출생 대응) 추진에 대해선 저항이 있더... 윤 대통령, 국힘 연찬회 첫 불참…윤·한 갈등 '증폭'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불참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부의 의료 개혁 보고 직전 자리를 떴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갈등이 증폭되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은 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한 대표가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리는 연찬회입니다.... 한동훈·이재명, 내달 1일 회담…정국 분수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양자 회담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립니다. 다만 구체적 의제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추후 실무회담을 통해 논의키로 했습니다. 29일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각각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양당 대표와 각 당 정책위의장·수석대변인이 참... 윤 대통령 "당정 관계 전혀 문제 없다"…'한동훈 갈등설' 일축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당정 갈등' 논란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양한 현안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게 자유민주주의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대표와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정 간에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6일만 복귀 이재명, 첫 일성도 '먹사니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8일 "골목경제와 민생을 반드시 살려야 한다"며 '지역화폐법 개정안'(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당론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왼쪽) 민주당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입원 치료 후 이날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화폐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