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카유용 의혹' 김혜경씨, 검찰 조사 2시간 만에 귀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5일 오후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2시간가량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씨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이날 오후 1시30분쯤 수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5일 오후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일파만파…대통령실, '이상한' 반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의 수사 대상에 관련 의혹을 포함하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결과적으로 공천이 안 됐는데 무슨 공천 개입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5선 부의장' 출신 정진석 "대통령 개원식 불참, 내가 건의"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선의 국회 부의장 출신인 정 실장은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 조회를 개최하고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에 가시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대통령이 곤욕을 치르고... 박찬대 "김건희 여사 범죄 의혹 놔두고 국정운영 불가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고속도로 특혜, 국정농단 같은 대통령 배우자의 범죄 의혹이 태산처럼 쌓여 있다"며 "이를 그대로 놔두고 정상적인 국정운영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 의정 갈등이 반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훗날 돌아보면 한국을 지배하는 기득권들의 다툼답게 정치적 셈법이 난무했던 빅매치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가장 최근부터 살펴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숟가락 얹기' 신공이 돋보였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에 2026년 '의대 증원 유예'를 제안했다 일언지하에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진 후 공개적으로 이재명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