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 요금 앞다퉈 내더니…20대 통신료 7301원 낮아져 20대의 통신요금이 지난해보다 소폭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 요금제 강화 정책을 펼친 통신3사가 일반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춘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 결과로 분석됩니다. 다만 전체 세대를 아우르는 통신3사 이용요금 만족도는 전년대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6일 발표한 이동통신사의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행태 조... 인터넷 장애에 DX도 무용지물…보상책임 공방 예고 지난 5일 오후부터 5시간가량 전국 곳곳에서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유선 인터넷 신호를 무선으로 중계해 주는 특정 제조사 무선 공유기 오류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정부와 통신사들은 보안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과정에서 일부 공유기가 다운된 것으로 잠정 판단하고, 장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DX)이 이뤄지고 있는 까닭... 5G 품질·접속 여전히 미흡…LTE 개선율은 100% 5G 품질 미흡 지역과 접속 미흡 지역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졌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30일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송속도가 느리거나 전파 신호 세기가 약한 것으로 확인된 총 80개소에 대해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LTE는 모두 개선됐지만, 5G는 4개소에서 여전... "AI 기본법, '강한 규제' 아닌 '문제해결 장치' 돼야" 인공지능(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AI 관련 첫번째 법이 될 'AI 기본법'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AI 기본법의 방향성과 관련, 국회에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적인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업계는 강대국과 경쟁 및 국가 안보를 위해 우선 법 제정의 첫 단추를 꿰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법제도의 수위나 적용범위 등에... 제4이통 취소 확정…스테이지엑스 "가처분·손배 청구 검토" 정부가 제4이동통신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한 스테이지엑스에 대해 선정 취소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통신시장 경쟁활성화, 통신3사로부터 회수한 5G 28㎓ 대역 활성화를 위해 제4이통 사업자 선정에 나섰지만, 재무건전성이 발목을 잡으며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스테이지엑스는 정부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가처분 신청, 손해배상 청구 등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 광케이블 확대 나선 LGU+…SKB와 속도전 LG유플러스(032640)가 초고속인터넷 광가입자망(FTTH·Fiber To The Home)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20년 60만회선에 달했던 광동축혼합망(HFC) 중 60% 이상이 FTTH로 바뀌었는데요. 연말까지 경기·인천·경남·대구·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교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3위 사업자의 적극적인 투자에 2위 사업자인 SK군(SK브로드밴드·SK텔레콤(017670)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