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운임 특수 반사이익 HMM, 2분기 '고공행진' HMM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조66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2.2% 급증한 수치입니다. '홍해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해상운임 특수 영향을 받아 올해 실적도 고공행진한 모습입니다. HMM은 13일 올 2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2조6634억원, 당기순이익 660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대비 매출은 25% 상승했고, 순이익은 111.3% 증가했습니다.... 한화오션, 선박 7척 인도지연에 보상금 지불 '리스크' 커진다 한화오션이 선박 인도지연 문제로 보상금을 물어줘야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기존에 선사와 방위사업청과 건조계약을 맺은 상선과 특수선 각각의 인도 일자를 지키지 못해서입니다. 선박 인도지연 기간이 늘어날 수록 발주처에 보상할 금액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달 7일과 18일 수상함 1척과 초대형 컨테이너선(1만300... SCFI, 연속 상승에 4000선 돌파 임박 글로벌 해상운임이 계속 오르면서 글로벌 해상운임 수준을 알려주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4000선을 뚫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아울러 과거 코로나19 시기 발생했던 공급망 교란의 불안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SCFI는 최근 3714.32포인트(p)로 기록됐습니다. 이는 지난주 대비 6.87% 오른 수준이며 12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SC... 커지는 해운업 불확실성…HMM 재매각도 '안갯속' 내년 해운동맹 개편과 길어지고 있는 '홍해 사태'로 해운업계 시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의 HMM(011200) 재매각 계획도 안갯속입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은 현재 KDB산업은행(산은)·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하림그룹의 매각 협상이 지난 6일 최종 결렬되면서 채권단 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각 측은 지난해 HMM 연내 매각에 대한 강한... 'HMM 매각', 원점으로…잠재 후보군에 LX·동원·한화 HMM 매각을 두고 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하림·JKL 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끝내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본계약 협상이 무산됐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서 HMM 매각 작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에 과거 인수전에 나섰던 LX·동원그룹과 최근 해운업 진출을 공식화한 한화그룹까지 인수 잠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