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한수원 KNP'통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박차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출전문 출자법인인 '한수원KNP'를 통해 수출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한수원KNP는 지난 5월 타사 수출전문 출자법인 대비 최단기간 누적 수출 2000만불을 달성하고, 7월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지정되는 등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한...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탈원전 계획' 주무과장이었다 최근 임명된 최우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은 탈원전 기조가 담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무 과장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반년 만에 발표된 8차 전력수급계획에는 원자력발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탈원전 기조가 담겼습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최강국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으며, 정책적으로는 원전산업 ... 삼성도 현대차도 국내 공장 RE100 힘들다 삼성, 현대차 등 자본리쇼어링과 대규모 반도체, 전기차 국내 투자 약속에도 여전히 RE100(신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에 대한 전망은 어둡습니다. RE100 달성이 쉬운 해외에 공장을 지을 수밖에 없어, 국내선 산업공동화 우려가 공존하는 실정입니다. 실제 해외공장과 비교해 국내 공장의 RE100 달성이 어려워 수출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현대차의 내부 분석 결과가 처음 전해... 녹색 금융 넘어 '전환 금융' "갈색 경제활동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선 '전환 금융'이 중요합니다."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금융 특별법 입법토론회'에서 발언한 내용입니다. '갈색 경제활동' '전환 금융' 모두 생소하실 텐데요. 갈색 경제활동은 환경을 파괴하면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활동을 뜻합니다. 흔히 친환경 활동을 '녹색'이라 표시하는 것과 ... 한수원, '30조 규모'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체코 정부가 17일 신규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1.2GW(기가와트)급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30조원 규모의 프로젝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부지에 대형원전을 건설하는 사업에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체코 역사상 최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