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아이오닉5N·기아 EV9,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수상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3년 연속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0일 현대차 아이오닉 5N과 기아 EV9 GT-라인(EV9)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4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 두 대가 동시에 선정됐... 현대차그룹, IRA 타격 우려에도 미국서 전기차 존재감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전기차 시장 점유율 타격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RA 시행 2년이 지나는 동안 리스(상업용) 판매 등의 전략으로 시장을 대응했고, 전기차 전용 공장을 설립하며 추가적인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미국 전기차 점유율. (그래프KAMA)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 (IFA 2024)삼성 대 LG, 집 안의 ‘AI 비서’ 경쟁 삼성과 LG가 대화형 AI 비서를 앞세워 스마트홈 플랫폼 경쟁을 벌입니다. 양사는 독일 IFA 2024에서 자체 AI 비서의 언어인식 능력이 한층 개선됐음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은 자사 고유 거대언어모델(LLM, 가우스)을 쓰고, LG는 호환이 가능한 모델(퓨론)을 택해 출발점은 다릅니다. 삼성은 플랫폼 충성고객을, LG는 생태계 확장에 좀 더 신경쓰는 전략입니다. 사용자가 특정 AI 비...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 보증기간 지나도 서비스 무상 제공"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화재 안심을 위해 무상 보증기간 이후에도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6일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안심운행을 위한 고객 서비스, 연구개발 부문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대응 방안입니다. 현대차그룹은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 강... "전기차 안 삽니다"…신차·중고차 가격 '뚝'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수요 감소에 직면한 완성차 업체가 할인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캐즘에 포비아 현상까지 겹쳐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가격으로 유인하겠다는 고육지책이죠.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은 중고 전기차의 시세 하락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 신차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아우디는 출고가 1억1650만원인 e-트론 23년식을 최대 29.5% 할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