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카오 김범수 첫 공판…"에스엠 주가, 하이브 매수 선언 이후 올라" 에스엠(041510)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카카오(035720) 창업자인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이 법정에 섰습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수감된 지 약 두달여 만입니다. 김범수 의장 측은 시세조종이 성립될 수 없다는 기존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에스엠 주가는 하이브(352820)가 공개 매수를 선언한 이후 이미 12만원을 상회했으며, 하이브와 카카오 간 지분 경쟁... 해외계열 출자한 총수일가들…규제 완화에 사익편취 우려 대기업집단 내 해외계열사에 출자한 총수일가들이 많아 관련 규제 완화를 배경으로 사익편취 우려가 점증합니다. 정부는 수출 목적 내부거래와 해외 계열사 배당(익금불산입)에 감세해주도록 법 시행령을 바꾼 바 있습니다. 이에 따른 세수감소, 해외로의 국부유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총수일가 지분 보유 해외계열사는 법 그물망에서도 빠져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익편취... 하이브 계속되는 위기…마케팅 항의·뉴진스 팬덤 반발 직면 하이브(352820)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해임한 뒤에도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소속 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감독 간 갈등이 블거졌는데, 뉴진스 팬덤 버니즈도 나서 감독을 지지하며 민 전 대표 임기를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별개로 환경단체는 표지갈이 앨범 판매를 악덕 마케팅이라 지적하며 환경보호 노력... '대표이사 해임' 하이브 VS. 민희진 2차전…주가는 상승 하이브(352820) 산하 어도어가 27일 민희진 전 대표를 전격 해임했습니다. 어도어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대표이사 교체라는 설명입니다. 반면 민희진 전 대표는 본인 의사에 반하는 해임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해임'과 관련해 양쪽의 입장이 갈리면서 또 다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민 전 대표의 해임 이후 하이브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어도어는 지난 ... 계속된 대형 악재 하이브, 위기관리 능력 의구심 하이브(352820)가 연일 터지는 대형 악재로 시끄럽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의 사생활 노출, 자회사 어도어의 내분 및 사내 괴롭힘 은폐 의혹까지 논란의 연속입니다. 엔터업계 최초로 대기업 집단에 지정된 하이브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모습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의 상반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