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감직 상실' 조희연 "기막힌 현실"…보궐선거는 10월16일(종합)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확정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조 교육감은 대법 선고 후 "법원 결정은 따라야 마땅하다"면서도 "해직 교사를 복직시켰다는 이유로 교육감이 해직되는 이 기막힌 현실"이라고 했습니다. 29일 대법원 3부(주심 ... 신임 헌재 재판관에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 지명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사진)가 내정됐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20일 헌법 제111조 제3항에 따라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이은애 헌재 재판관의 후임으로 김 부장판사를 지명하기로 내정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다음달 20일에 임기가 끝납니다. 앞서 지난 14일 대법원이 꾸린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부장판사, 김정원 헌재 사무... 보험사기방지법 정착 관건은 '양형기준 조정'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으로 금융당국의 조사권이 강화되지만 처벌도 더 세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기 행위 등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권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달 15일부터 시행됩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금의 허위 청구나 고의사고 등 보험사기 행위 조사에 필요한 요양급여 내... 조희대 대법원장, 인권위 비상임위원에 소라미 변호사 지명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소라미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를 지명했습니다. 3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김수정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소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김 위원은 다음달 26일 임기가 끝납니다. 소 변호사는 한국 최초 비영리 공익변호사단체인 '공감'의 창립 멤버입니다.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 20년 동안 여성·아동·장애인...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대법원에 제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일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대법원에 제소해 법령 위반을 확인받는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취임 1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제소를 통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공익침해와 법령 위반을 확인받는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동시에 제출하려고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