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 건설 수주 '빨간불'…시장 다각화 '시급' 우리 건설기업의 올 1월부터 7월까지 해외 건설 수주액이 약 168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9%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역별 진출 현황도 중동이 전체의 60%를 넘는 등 특정 지역 편중 현상도 눈에 띕니다. 다만 중동의 경우 여전이 이스라엘발 전쟁 등 변수가 존재하기에 중동 외 지역 진출 등 해외건설시장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 건설사, 자회사 편입·직급 개편 등 변화 '몸부림' 주요 건설사들이 장기화하는 건설업 불황 타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건설사들이 택하는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자회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주요 건설사들은 지난해까지 단순 주택 사업 위주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친환경과 에너지, 스마트건설 분야 등에 적극 투자해왔는데요. 올해는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현상 유지를 강조하며 자회사나 계열... 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이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혔던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전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뽑혔습니다. 올해 강남권 재건축 대어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가... 정비사업 수주…현대·포스코 '굳건', GS·대우 '주춤' 지난 3년 간 대형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적표를 놓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왕좌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올들어 거침없이 실적을 쌓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1위 자리를 탈환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한편 전통의 주택 강자인 GS건설과 대우건설은 2022년을 정점으로 작년과 올해 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이외에 시... '팀코리아' 대우건설, 체코 신규 원전 우협대상자 선정 대우건설이 체코전력공사(CEZ)가 발주한 체코 원전 입찰에 '팀코리아'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현지 시간 17일 체코정부가 내각회의를 열고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체코 원전 사업 수주를 놓고 프랑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은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