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맞다이로 들어와!" 엔씨 첫 집회서 직원들 성토 "들어올 거면 맞다이로 들어와!" 12일 낮 12시35분. LA 다저스 모자를 눌러쓴 여성이 소리치자, 장내가 떠나가도록 함성이 쏟아집니다. 여기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기자회견장이 아닌,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 1층 집회 현장입니다. 용기 내 소리치던 김모씨는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무섭다"며 "남들 앞에 나서는 걸 무서워하는 저를 여기까지 나오게 한 회사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엔씨... 넥슨서 '데이브' 만든 민트로켓, 자회사로 새 출발 넥슨이 '데이브 더 다이버'를 만든 민트로켓 본부를 별도 법인으로 세운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신규 법인 민트로켓은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가 될 예정이고, 초대 대표이사에 황재호 민트로켓 본부장이 내정됐습니다. 넥슨은 "민트로켓 법인 설립을 통해 창의적이고 빠른 개발을 모토로 삼고 있는 민트로켓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보다 원활한 글로벌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혁신... 위메이드 위믹스 악재, 게임으로 극복한다 위메이드(112040)가 위믹스 사업 재편과 개발사 확보 등으로 악재 극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속된 영업적자와 재판 등으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습니다. 연간 영업손실 규모가 2022년 849억원에서 2023년 1126억원으로 뛰었는데요. 올해도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376억원과 241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사진위메... 엔씨 노사, 추석 앞두고 분사 갈등 평행선 엔씨소프트(036570)가 권고사직과 분사 결정 이후 노조와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3분기 마지막 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까지 권고사직을 진행한 데 이어, 8월 임시주총에서 엔씨QA·엔씨IDS 분사를 결정했습니다. 게임 품질 보증과 시스템 통합 분야를 나눈 겁니다. 분사 법인은 다음달 1일 출범합니다. 분사 법인으로 옮겨가는 인... 엔씨, 웹젠에 'R2M' 서비스 중지·600억 배상 청구 엔씨소프트(036570)가 웹젠(069080)과의 '리니지M' 저작권 소송에서 'R2M' 서비스 중지와 600억원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웹젠은 엔씨소프트가 자사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 2심에서 R2M의 서비스와 선전·광고·복제·배포·전송·번안 금지 등을 요구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웹젠이 자사 게임 '리니지M'을 베껴 R2M을 만들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