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상 첫 '북핵 대응' 한·미 훈련…전례 없는 '즉·강·끝' 한·미 양국 군이 19일 0시1분부터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한 첫 훈련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군은 향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전례가 없는 '즉·강·끝'(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 대비태세를 갖췄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북한의 지속적인 핵... 김정은, 전승절 기념행사 잇단 참석…"계승의 역사"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전승절'을 맞아 '전승세대'로 불리는 참전노병 상봉모임은 물론 기념 행진, 공연에 모두 참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직접 연설을 하지는 않았으나 리일환 당 비서가 계승의 역사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7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한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했... 군, 모든 전선서 '대북 확성기 방송'…북 오물풍선에 '맞대응'(종합) 군 당국이 21일 지금까지 지역별로 시간을 나눠 실시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모든 전선에서 전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9번째 오물풍선을 살포하자 대북 확성기 방송의 대응 수위를 높인 겁니다. 심리전을 통한 남북 강대강 대치 국면이 심화하는 모양새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이 오전부터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바... 대북 확성기 방송에도…북, 또다시 오물풍선 살포 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도 불구하고 21일 또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 18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선을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 북, 오물풍선 22일 만에 살포…올 들어 8번째 북한이 18일 또 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오물풍선은 서풍을 타고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