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끊이지 않는 성추행…성인지감수성 판결 주목해야 2017년 미국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Me Too Movement)의 여파로 유명인들의 성추행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들이 미처 말 못 하고 숨겨만 왔던, 일부 직장의 조직문화 중 일부라고 치부하며 당연하게 여겨왔던 성추행 사건이 공론화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성추행 사건과 시비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인들 사이의 성추행도 만연합니... 회식 자리 성추행…부장판사 '감봉 4개월' 징계 대법원이 회식 자리에서 성 비위를 저지른 부장판사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청주지방법원 소속 이모 부장판사에게 감봉 4개월의 징계 처분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부장판사는 지난해 회식 중 손을 잡고, 2차 장소에서 볼을 비비는 등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올해도 회식이 끝난 뒤 작별 인사를 하는 과... 의대정원 윤곽 곧 나오는데…의사단체 합의는 '답보'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에서 총 2000명 이상의 의대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일부 대학이 아직 증원 수요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숫자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대학별 증원 요청 규모는 이번 주 안으로 발표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현직 의사들과의 합의 여부입니다. 10... 교사들 반발에 한 발 물러선 교육부 교육부가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집회' 참석 교사들에 대한 징계 의사를 철회했습니다. 강경 대응 방침을 유지하다 교육 현장의 반발이 거세지자 일단 한발 물러선 모양새입니다. 교사들의 집회가 계속해서 이어질지를 두고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육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 → "징계 없을 것" 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집회' 당일인 전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