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7% 대 42%'…TV토론 후 격차 벌린 '해리스' 미국 대선 후보간의 TV토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5%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입소스와 공동으로 전국의 등록 유권자 1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오차범위 ±약 3%포인트)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47%의 지... 첫발도 못 뗀 여야의정…윤 대통령 여전히 '마이웨이' 정치권이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에 나섰지만, 의료계와 대통령실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아직 출범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없었습니다. 현 사태 수습의 실마리가 될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해선 "의료계를 잘... 한동훈 빠진 윤 대통령 만찬…친한계 "몰랐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일부 최고위원, 수도권 중진 의원이 지난 8일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친한(친한동훈)계 최고위원들은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의 만찬이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된 상황에서 이번 만찬이 진행된 것은 한 대표를 향한 윤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가 반영된 것 아니... 한·일 정상회담…기시다 퇴진까지 '꽃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번째이자 마지막 고별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사 해법 등에 '남은 물컵 반 잔'을 일본이 채워줄 것이라는 윤석열정부의 기대는 무산됐습니다. 일본 내에서조차 기시다 총리의 '퇴임 여행'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데, 사실상 우리 정부가 '꽃길'을 깔아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 이제야 광주 민생토론회…윤 대통령 "대한민국 성장 견인차"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를 방문해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기간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한 바 있는데, 뒤늦은 광주 방문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제28차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AI(인공지능)·모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