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GM, 승용차·친환경 에너지 기술 공동개발 등 '맞손' 현대차와 미국 제너럴 모터스가 승용·상용차,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에 나섭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과 메리바라 GM 회장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향후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 밸류업 ‘눈치전’…제조업 보고서 단 3곳뿐 지난 5월말부터 밸류업이 시행됐지만 보고서를 낸 곳은 제조업 중 3곳에 불과합니다. 현대차, DB하이텍, 디케이앤디만 냈고, 그밖에 안내공시한 곳은 LG전자, 케이티앤지, 포스코 등입니다. 안내공시한 곳들도 4분기에 내겠다고 해, 정부가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겠다고 한 9월 기준 참여율이 저조합니다. 기업들은 밸류업 계획을 공표하고 지켜야 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게... 탄소중립법 헌법불합치…RE100 법안 쏟아져 탄소중립법 헌법불합치 결정 후 신재생에너지 지원 법안이 탄력받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법안들이 속속 발의됐습니다. 헌법재판소 판결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입법활동이 활발해진 것입니다. 윤석열정부는 탄소중립 이행 계획에 원전을 담으려(CF100, 무탄소전원 100%)하고, 이를 위한 국제적 합의를 추진 중입니다. 그러면서 중장기 계획 수립도 늦춰진 셈인데 헌재 결정... 현대차 아이오닉5N·기아 EV9,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수상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3년 연속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0일 현대차 아이오닉 5N과 기아 EV9 GT-라인(EV9)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4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 두 대가 동시에 선정됐... 현대차그룹, IRA 타격 우려에도 미국서 전기차 존재감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전기차 시장 점유율 타격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RA 시행 2년이 지나는 동안 리스(상업용) 판매 등의 전략으로 시장을 대응했고, 전기차 전용 공장을 설립하며 추가적인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미국 전기차 점유율. (그래프KAMA)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