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동스쿠터·전동킥보드…음주운전은 모두 ‘위법’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피해도 막심한데요. 사회 전반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음주운전 사망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재범률은 여전히 40%대로 매우 높습니다. 재범에 대한 처벌 강화만으로는 예방 효과가 없는 겁니다. 지난 7일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차량이 쓰레기 수거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환경미화원이 차량 사이에 끼어 숨지는... ‘강남 스쿨존 사망 사건’ 음주운전자, 징역 5년 확정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 청담동 스쿨존에서 사고를 내 초등학생 이동원(9)군을 숨지게 한 가해자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노정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2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스쿨존 사망 사고와 위험 운전에 따른 사망 사... 차번호판 봉인제도 폐지…음주측정불응 사고부담금 부과 정부가 1962년 도입한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 만에 폐지합니다. 또 음주 측정 불응자에게는 사고부담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과 '자동차 손해배상 보호법 개정안'을 20일 공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번호판 봉인은 자동차번호판의 도난과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IT) 등 기술 발달로 번... 검찰, 음주운전 '차량압수'…법원 역할 '중요' 검찰이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거나 재범자들에 한해 차량을 압수 및 몰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음주운전 전력 횟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도 피해가 크거나 재범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는 압수·몰수가 가능한 만큼, 압수영장을 내리는 법원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입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이달부터 중대 음주운전 범죄 차량을 압수·몰수한다고 밝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