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티메프 피해 여행사, 공동대응으로 가닥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여행사들이 소비자와 집단분쟁조정을 앞둔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 중심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행사들은 개별 회사가 아닌 한국여행업협회 차원으로 분쟁조정에 대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협회는 최근 법무법인을 선정하고 가입 회원사들을 위한 공동 의견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행업계는 당초 이번 ... 하나투어, 1분기 영업익 216억…분기 역대 최대 하나투어(039130)가 지난 1분기 2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동기에 비해 285%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33억원, 당기순이익은 24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 156% 증가했습니다.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5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최대 송출... [IB토마토]IMM PE, B2C에서 B2B로 갈아타는 이유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B2C에서 B2B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 중이다. 2010년대 초반까지 IMM PE는 B2C 업종에 지분 투자를 진행해왔지만 코로나19와 신시장 수익성 등으로 기대했던 실적을 내지 못했다. 이에 지난해년부터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린다는 구상이다. (사진연합뉴스) B2C에서 손 떼는 IMM PE16일... 교원투어, 2년째 '계획된 적자'?…"마침표 찍고 수익성 곧 개선" 장동하 대표가 이끄는 교원투어가 지난해 매출증가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2년째 당기순손실이 나면서 자본잠식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계획된 적자'라며, 올해는 매출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원투어는 지난해 3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도(99억원)에 비해 약 267% ... 유커 단체여행 재개에 여행사 '활짝' 중국 정부의 자국민 한국 단체관광 허용 소식에 국내 여행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과 10월 중추절 등 연휴 대목을 앞두고 있는 만큼 유커(중국인 관광객) 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주요 여행사들은 양국 여행객 교류 본격화에 대비해 지역 특화 여행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2017년 이후 6년 5개월 만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돼 기... 하반기 해외여행 '대호황' 전망…'차별화' 고심하는 여행업계 엔데믹으로 해외 여행객이 늘고 있습니다. 여행사들은 지난해보다 수백% 늘어난 여행객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자사를 통해 다음 여행을 기약하게 만들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대 흐름에 민감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업종이다 보니 여유 있는 일정과 안전 강화, 가족 등 소규모 인원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남과 다른 경험을 주기 위해 규모와 체험을 차별화하려는 시도 역시... 인터파크 오늘 비전 선포…또 '1위' 강조할까 인터파크가 K-트래블과 여가의 중심이 되겠다며 20일 새로운 기업 상징(CI)과 비전, 미션을 공개하고 사업계획도 발표합니다. 그런데 최근 '해외여행 1위' 마케팅으로 촉발된 하나투어와의 신경전 때문에, 이날 발표할 큰 그림에도 1등 여행사 선언이 담길 지 관심을 모읍니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전지현 배우를 앞세워, 1~5월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illing & Settlement Pl... 인터파크, 또 "내가 1등"…여행업계 견제 심화 3년 동안 억눌린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여행업계 경쟁이 달아올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파크가 재차 '1등 여행사'를 강조하며 하나투어(039130)와의 홍보 전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1~5월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illing & Settlement Plan·BSP) 본사 기준 발권액이 4565억원으로 국내 여행업계 1위에 올랐다는 보도자료... 문화유산·대학탐방…여행사 엔데믹 첫 성수기, 가치여행 준비 '들썩' 엔데믹 첫 여름을 앞두고 해외 여행 예약률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3년만에 돌아온 기회를 잡으려는 여행사들이 저마다 상품 차별화로 모객에 나섰습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3분기에 떠나는 모두투어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과 항공권 예약율은 전 분기 대비 약 80% 증가했습니다. 해외 여행 비중은 동남아 39%, 유럽 23%, 일본 14%, 중국 10%, 남태평양 7%입니다. 노랑풍선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