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 인프라 떼어내는 KT…"기간통신 책무 지고 비용절감만" 취임 2년차에 접어든 김영섭 KT(030200) 대표가 조직 슬림화를 추진합니다. 통신 케이블 설치와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선로 분야, 도서산간에 무선 통신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설비인 마이크로웨이브 분야 등 네트워크 인력을 신설 자회사로 이동하는 조직개편이 골자입니다. KT 본체는 인공지능(AI) 사업 중심으로 꾸리고, 네트워크 운용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세워 AICT 전환, 경... AI 투자 부메랑?…희망퇴직 꺼내든 SKT·KT 국내 통신업계 1, 2위 사업자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가 기존 전통 사업군인 유무선 통신 분야 정체를 탈피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AI 분야에 잇단 대규모 투자 계획을 쏟아내고 있지만, 이면에는 인원감축 요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SKT는 정년을 앞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퇴직 프로그램인 ‘넥스트 커리어’를 가동했습니다.... (2024 국감)"통신3사 알뜰폰 점유율 살피겠다" 정부가 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 점유율 제한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제4이동통신은 연말까지 연구반 검토를 통해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과기정통부... 100만 가입자 노리는 스카이라이프, 카카오페이로 판매채널 확대 KT스카이라이프(케이티스카이라이프(053210))가 방송통신 사업의 판매채널을 카카오페이로 확대, 제휴 채널 다변화를 추진합니다. 내년 상반기 인터넷과 알뜰폰 합산 가입자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내걸은 만큼, 영업망을 촘촘히 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일부터 카카오페이에서 스카이라이프 알뜰폰+방송+인터넷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알렸습... 대포폰 오명 '알뜰폰', 정보보호인증 의무 입법예고 임박 알뜰폰의 정보보호인증(ISMS) 의무화를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이 진행됩니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지정·신고도 의무대상에 포함됩니다. 통신3사 대비 알뜰폰이 보안에 취약, 타인명의 부정개통,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규제 강화에 나섭니다. 알뜰폰업계는 대포폰 오명을 벗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면서도 비용 발생과 알뜰폰을 향한... 제4이통 취소 확정…스테이지엑스 "가처분·손배 청구 검토" 정부가 제4이동통신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한 스테이지엑스에 대해 선정 취소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통신시장 경쟁활성화, 통신3사로부터 회수한 5G 28㎓ 대역 활성화를 위해 제4이통 사업자 선정에 나섰지만, 재무건전성이 발목을 잡으며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스테이지엑스는 정부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가처분 신청, 손해배상 청구 등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 제4이통 좌초 위기, 국회 다음달 2일 현안질의 정부가 스테이지엑스의 제4이동통신 사업자 후보 자격 취소를 위한 청문회를 준비 중입니다. 청문 절차를 통한 최종 통보만 남아있는 만큼 사실상 제4이동통신사 출범은 자최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국회에서는 다음달 제4이통 출범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한 현안질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달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