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한미 FTA, 윈-윈 합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타결에 대해 "한미 양국이 모두 '윈-윈'할 수 있다"며 환영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합의는 양국간의 중요한 진전이 포함돼 있다"면서 "협상 타결은 양국 모두에게 '윈-윈'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합의는 미국 근로자와 ... (일문일답)김종훈 "쇠고기 추가개방에 대한 논의 없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간 쇠고기 추가 개방에 대한 별도 협상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에 대해 "미국 정치권서 나오는 문제 제기에 대한 미 행정부의 국내적 대응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의 일문일답. - 화물 자동차 분야 협의 내용은. ▲ 화물자동차는 관세도 상당히 높은 25%다. 당초 한미 FTA에서는 미국이 5년간 균등철폐하... 정부 내년 성장률전망 5%내외 유지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상한대로 5%내외로 유지할 전망이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발표할 '2011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내외, 취업자수 25만~30만명 내외 증가, 경상수지 150억달러 내외 흑자, 물가 3%대를 목표로 하기로 했다. 이는 경상수지를 제외하면 지난 6월 정부... 소비자물가 3%대 복귀..5개월만에 하락(종합) 소비자물가가 3.3%로 하락 반전해 한국은행의 관리목표 범위안에서 안정세를 되찾았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전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 상승했다. 전달 4.1%까지 올랐다 한 달만에 다시 3%대로 내려앉았다. 전월대비로는 0.6% 내려 지난 6월 이후 5개월만에 하락 반전했다. 부문별로는 채소, 과실류를 포함하는 신선식품물가가 지... 소비자물가 다시 3%대 복귀(상보) 소비자물가가 한달만에 3%대로 복귀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3.6%, 10월 4.1%로 급등했다가 지난달 3%대로 다시 내려갔다. 채소, 과실 등 신선식품물가는 여전히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보다 20.3% 오른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