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혁신도시 내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 40%로 상향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청사신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건설업체 비율이 현행 30%에서 40%로 높아진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계약에 중소기업의 참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동반성장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8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76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 중소기업 직접 참여기회 확대 ▲ 공정한 성과... "경제회복 정상화 과정서 일부 지표 부진" 정부가 현 경제상황에 대해 "위기극복 이후 회복속도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일부 지표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8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보고서에서 "우리 경제는 전반적인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재정부는 "10월 광공업생산이 감소했지만 이는 그간 빠르게 증가했던 반도체·자동차 생산이 차츰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 아일랜드, 내년 예산긴축안 의회 제출 아일랜드 정부는 내년도 재정긴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7일 현지시간)아일랜드 의회는 정부 재정지출을 60억유로 삭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긴축안에 대해 첫번째 표결을 무사히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최종 승인을 얻기 위해서는 총 3번의 표결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외에도 이번 긴축안에는 공무원 임금 삭감, 아동보육비 지원 축소, 공공연금 수급액 축... 식용유·밀가루·마늘 관세인하키로 정부가 식용유, 밀가루, 마늘 등에 대한 관세를 인하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서민생활 밀접품목 물가동향과 대책'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재정부는 ▲ 농수산물 가격안정 ▲ 가격정보 공개확대 ▲ 관세인하·유통구조 개선 등을 중점 대책으로 내놨다. 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품목을 올해 57개에서 내년 67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 유모차(13→8%... 정부 내년 성장률전망 5%내외 유지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상한대로 5%내외로 유지할 전망이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발표할 '2011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내외, 취업자수 25만~30만명 내외 증가, 경상수지 150억달러 내외 흑자, 물가 3%대를 목표로 하기로 했다. 이는 경상수지를 제외하면 지난 6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