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 M&A, 내부갈등· 집안싸움 등 잇단 악재로 '흔들'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현대건설(000720)과 우리금융(053000)지주 등 대형사들의 인수합병(M&A)이 순탄치 않다. 채권단과 입찰기업 간 갈등에 돌발 변수 등 잇단 악재를 만나면서 인수 기업이 바뀌거나 M&A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 현대-현대차그룹 집안 싸움 계속..현대건설, 누구 품에? 외환은행(004940) 등 현대건설 채권단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그... 현대차그룹 "대출계약서 제출로 모든 의혹 해소하라” 현대차그룹이 현대그룹의 자료제출 최종 마감 시한을 앞둔 14일 현대그룹이 대출계약서와 부속서류 일체를 제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현대차는 "현대그룹은 대출금 1조 2000억원에 대한 대출계약서와 부속서류 일체를 제출해야 하고 대출계약서가 아닌 다른 어떠한 문서로 대체되어서는 안된다"며 "지난 3일 제출한 확인서를 둘러싼 의혹이 채 해명되지도 않은 채 현... 현대건설 매각 '분수령' 현대건설(000720) 매각과 관련해 채권단이 제시한 시한이 다가왔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현대그룹에 14일 자정까지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으로부터 빌린 1조2000억원이 무담보, 무보증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계약서를 내라고 요구한 상태다. 현대그룹이 이 날까지 자료를 내지 않으면 양해각서(MOU) 해지 절차에 들어가고 현대차(005380)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 현대건설 인수전 법정다툼 비화.."장기표류 불가피"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매각 주간사인 외환은행의 실무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고 현대그룹도 법원에 MOU 해지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인수전을 둘러싼 법적공방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차는 10일 매각주간사인 외환은행의 여신관리본부장 등 3명을 배임 및 입찰방해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채권단 고발이라는 초강수를 두게 된 것은 채권단이 ... 현대차, 현대건설 채권단 실무책임자 검찰고발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입찰 관련 주간사의 실무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현대차는 10일 채권단 주간사인 외환은행의 김효상 여신관리본부장을 비롯한 3명의 실무진을 업무상 배임 및 입찰방해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또 실무진 외에 외환은행 법인에 대해서도 서울지방법원에 모두 5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