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건설 채권단 "현대차 우선협상 지위 여부 22일 결정" 현대건설 주주협의회은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통해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했다. 김효상 외환은행 여신관리 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대그룹과 본계약 체결 여부 및 양해각서(MOU) 해지안 등 4개 안건을 올렸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이같은 결정 이유에 대해 "현대그룹이 두 차례에 걸쳐 제출한 자료는 주주협의회와 ... 채권단 "2차 대출확인서, 법적 구속력 없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는 현대그룹이 제출한 2차 대출확인서에 미흡하다고 판단한 이유에 대해 "법적 구속력이 없는 문서"라고 판단했다. 김효상 외환은행(004940) 여신관리본부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에 대해 "현대그룹이 2차로 제출한 대출 확인서는 수신인이 현대상선 프랑스 법인으로 돼있다"며 "수신자가 인수합병 주관기관 등 관련자가 아니라서 (대출확인서가) 사실이 ... 현대그룹 "채권단 결의 이해 못해, 철회해야"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채권단이 2차 확인서를 인정하지 않고 매매절차 중지에 나선 것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17일 "현대그룹 채권단 운영위원회가 22일 현대그룹과 맺은 양해각서(MOU) 해지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거부하는 안건을 주주협의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한 것은 법과 양해각서, 입찰규정을 무시한 일방적인 폭거"라며 "당장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현대로지엠 신임대표 노영돈 내정 현대그룹 계열사로 물류서비스 업체인 현대로지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노영돈 전 현대종합상사 사장이 내정됐다. 현대그룹은 17일 노영돈씨를 현대로지엠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해 오는 1월 2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노 내정자는 오는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며 "내년 1월 27일까지는 내정자 신분이므로 현... (시황)지수는 한박자 쉬고..종목은 '재료와 순환매'(11:15) 주요 투자주체들이 관망하는 가운데 지수도 숨고르기이다. 16일 11시15분 코스피지수는 0.46포인트(0.02%) 소폭 오른 2017.54 코스닥지수는 0.18포인트(0.04%) 내린 514.49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순환매가 여전하다. 전일 화학의 강세이 이어 건설이 1.18% 상승세이다.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 등 대형건설주 중심으로 오름세이다. 삼성전자(005930)는 보합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