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겨울철 위기노출 2만가구에 맞춤형 지원 정부가 겨울철 취약계층과 서민들의 어려움이 커질 것을 대비해 범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30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은 과거와 달리 새로운 재정투입보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적기에 일자리와 주택, 난방, 급식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먼저 ... 내년도 건강보험료 5.9% 인상 내년 건강보험료가 5.9% 오른다. 23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 같은 인상률은 올해(4.9%)보다 높은 수준이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보험료율은 현행 월 수입의 5.33%에서 5.64%로 높아지고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기준점수 단가는 156.2원에서 165.4원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본인부담 기준)는 현재 7... 전통시장 500m내 SSM 입점 제한 전통시장 반경 500미터(m)내에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을 입점할 수 없게 된다. 16일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공포안'을 심의·의결한다. 개정 공포안에 따라 앞으로 전통시장이나 전통상점가의 반경 500m 내에는 기업형슈퍼마켓이 입점하지 못한다. 아울러 대규모점포를 경영하는 회사 또는 그 계열회사가 직영하는... 김황식 총리 "G20 정상회의 만전 기해달라" 김황식 국무총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무위원들도 시민들의 동참을 얻는데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교통대책과 안전대책 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관련대책을 추진하고, 민... MB "생필품값 비쌀 이유 없다"..재정부 물가분석 돌입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서민들이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품목들을 국제시세보다 비싸게 살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생활물가 항목 53가지에 대해 품목별로 가격을 조사하고 수급상황을 분석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품목 하나하나 조사해서 국제시세보다 비싸다면 대책을 세워 수급을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배추처럼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