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株 웃고 車·철강株 울고 중국인민은행의 기습적인 금리인상 여파가 우리 증시로 고스란히 전이됐다. 우리 경제의 높은 대중국 의존도를 보여준 것이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대비 7.41포인트(0.37%) 하락한 2022.1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보험과 은행 등 금융주들이 금리 인상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인 반면 철강주는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로 조정세를 나타냈다. 의료정밀업종(2.96%)과 증권주(2....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환경경영' 선포 POSCO(005490)는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출자사와 외주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포스코 패밀리 환경경영 방침’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포스코뿐만 아니라 전체 패밀리 차원에서 환경 리스크에 대응하고, 통합적인 환경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 패밀리는 환경을 경영전략의 핵심 요소로 인식... (시황)고민에 빠진 지수는 '정중동(靜中動)' 코스피지수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증시가 상승하면서 203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11시10분 코스피지수는 1.46포인트(0.07%) 오른 2030.29 코스닥지수는 0.08포인트(0.02%) 하락한 499.52를 기록중이다. 중국 금리인상은 단기적인 영향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과 상하이 종합지수 상승으로 어느 정도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다만 계속되는 투신권 매물은 지수상승을 ... 남상태 대우조선사장 "내년 풍력발전 등 신사업 적극 육성" 남상태 대우조선해양(042660) 사장(사진)이 내년 신사업으로 '풍력발전'과 '이산화탄소(Co2) 포집'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풍력발전과 Co2 포집 신사업과 관련해 회사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관련사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남 사장은 지난 24일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남 사장이 내년 경영화두... 현대重, 현대상선 유상증자 불참 결정 현대중공업(009540)이 현대상선(011200) 유상증자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4일 “현대상선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현대상선 유상증자에는 현대중공업과 KCC 등 범현대가 모두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게 됐다. 현대상선의 주요 주주인 현대건설(000720)도 유상증자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5년째 일일 산타 변신 남상태 대우조선해양(042660) 사장이 성탄절을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남 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일일 산타로 분해 청계천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남 사장이 크리스마스 이브 때 마다 산타로 분한 것은 이번이 5년째로 이번 행사는 조선업체 특유의 무겁고 육중한 이미... 포스코, 내년 경영화두는 ‘공격과 안정’ “투자가 확대되는 만큼 자금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세한 검토가 최우선이다.” POSCO(005490)는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준양 회장 주재로 경영회의를 개최,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경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우인터내셔널(047050)과 포스코건설 등 국내 27개 출자사 대표가 참석했다. 정준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