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11월 소매판매, 2개월 만에 증가..'예상상회' 지난달 일본 소매판매가 2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8일 발표한 11월 상업판매통계 속보에 따르면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11조 1780억엔으로 2개월 만에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백화점과 슈퍼 등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0.7% 증가한 1조 6329억엔, 기존상점기반 판매액은 0.2% 증가했다. 이 가운데 ... 日 광공업생산. 6개월만에 첫 증가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6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8일 발표한 11월 광공업생산지수(2005100, 계절조정) 속보는 전월 대비 1.0% 상승한 91.8로, 6개월 만에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1.0% 상승(닛케이 QUICK뉴스사 조사)으로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출하지수는 2.5% 상승한 94.6, 재고지수는 1.7% 하락한 95.0를 기록했다. 재고율지수는 8.2% 하락한 108.2... 日증시, 1만300선 등락..'연말 관망세' 일본증시가 연말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1만3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25.94엔(0.25%) 하락한 1만330.05로 개장한 후, 9시25분 현재 35.72엔(0.34%) 내린 1만320.27을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중국의 기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AIG의 신용공여 소식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하... (Asia마감)혼조마감..中 추가긴축 우려 고조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주요 반도체 및 메모리 기업들의 사업 제휴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지난 주말 기습적인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금융주들이 상승했지만, 오후들어 긴축우려가 불거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 중국 1.90% ↓..은행株 '하락반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3.76포인트(1.9... 日 11월 외식매출, 전년比 0.2% 증가 일본 푸드서비스협회가 27일 발표한 11월 외식매출(점포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다. 이는 5개월 연속 증가세로, 외식업체들이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업태별로는 패스트푸드가 1.8%, 패밀리음식점이 1%, 술집이 2.6% 증가했다. 다만, 쿠폰 이용과 소비자들의 절약 등으로 매출단가는 1.3%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