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차익실현에도 2080선 지지(마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루만에 반락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번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오후들어 장중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일시적으로 2070선까지도 내려서기도 했지만 장막판 이들이 재매수에 나서자 낙폭을 일부 만회한 채 거래를 끝마쳤다. 10일 코스피지수는 ... 금융노조 "시중은행 저축은행 인수 반대" 금융노조가 시중은행의 부실 저축은행 인수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금융노조는 7일 성명서에서 "저축은행 인수 허용이 은행에 마치 '당근'인 양 보도되지만 사실상 부실 저축은행을 시중은행에 강제로 떠 넘기는 것"이라며 "그로 인해 금융시장에서 기대할 만한 긍정적 효과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오히려 서민금융 본연 기능의 왜곡과 대형 시중은... 신한특위 "차기 CEO, 특위위원과 헤드헌터사 통해 추천" 신한지주(055550) 특별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위원 전원이 참여 한 가운데 열린 5차 특위에서는 신임 CEO자격기준의 세부사항과 추후 구성될 후보군에 대한 추천방법, 선정방식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지난 특위에서 합의된 ‘도덕성, 신한과의 적... 코스피, 사흘만에 다시 고점 2086.20(마감) 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사상 최고점을 다시 기록했다. 외국인이 내주 옵션 만기일에 앞서 닷새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는 등 수급상 여건은 다소 불안한 모습이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장 시작 전 삼성전자(005930)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도 약세로 출발했다. 장중 2070선을 내주는 등 저점을 낮추기... 신한 서진원 행장 선임.. "조직 안정 최우선" 30일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서진원 행장을 놓고 금융권에서는 조직 안정에 최우선을 뒀다는 평가다. ◇ 신한생명 최대익 이끈 주인공 신한지주(055550)는 3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전날 검찰의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은 이백순 신한은행장 후임에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을 내정했다. 1983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서 행장은 인사부장, 영업추진본부장, 부행장, 신한지주... 신한은행장에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 내정 신한지주(055550)는 3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사진)을 신한은행장으로 내정했다. 서 내정자는 1951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대구 계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서울신탁은행에 입사, 1983년 신한은행으로 옮겨왔다. 이후 지점장, 인력개발실장, 전산정보부장, 인사부장, 영업추진본부장을 거쳐 2004년 부행장에 올... 신한은행 새 은행장, 오늘 선임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29일 사의를 밝히면서 신한지주(055550)가 30일 새 행장을 선임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30일 오전 7시30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차기 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행장 후보로는 위성호 신한금융 부사장, 이휴원 신한금융 투자 사장,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자경위에서 ...  '빅3' 모두 퇴진..'신한사태' 일단락 검찰이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신상훈 전 지주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불구속 기소처리키로 함에 따라 지난 9월 초 시작된 이른바 '신한 사태'가 일단락될 전망이다. 신한금융그룹을 이끌어 온 '경영 3인방'이 모두 현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앞으로 신한이 어떻게 새로운 경영진을 꾸려 흐트러진 조직을 안정시킬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