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임2년 윤증현 재정장관 '위기극복' 성공 '서민경제' 실패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10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복판에서 현 정부의 두 번째 경제팀 수장으로 자리한 이래 현재까지 장관직을 유지해 '25년만에 최장수 경제장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윤 장관은 취임 이후 한국경제의 최대 난관이었던 금융위기를 무난히 극복했다는 점에서는 후한 점수를 받고 있지만, 주변과의 엇박자에다 외부와의 소... 구제역 피해 축산가공업체 최대 1억 추가신용보증 구제역 발생으로 원료부족과 판매량 감소를 겪어 경영이 악화된 축산가공업체에 대한 신용보증이 최대 1억원까지 추가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구제역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시지역 육류 가공업체와 포장업체 등의 일시적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증잔액은 만기를 연장하고 최대 1억원까지 추가로 보증한다. 보증... 국립축산과학원 구제역 양성판정..'종축자원 보고' 뚫렸다 충남 천안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의심신고된 구제역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제역이 발견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국내 가축품종을 보존하는 우리나라 '종축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곳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천안시 성환읍 국립축산과학원 산하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된 돼지를 국립수의과학검... 구제역 경북 경산 확산..매몰가축 308만마리 설 연휴 동안 충남 홍성과 경북 울진, 경북 경산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이 내려지면서 구제역 발생 건수가 5일 현재 총 144건으로 늘어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월리의 돼지농가에서 지난 4일 접수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구제역 발생지역은 8개 시ㆍ도 68개 시ㆍ군ㆍ구로 확대됐다. 이번 구제역 사... 충주 구제역 농가 60대 음독자살 충북 충주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60대 김모씨가 음독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제역을 비관을 음독자살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12시30분께 충북 충주시 가금면 한 야산에서 인근 소 농장을 운영하던 김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김씨는 지난 1일 농장서 키우던 소가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아 가출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