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실저축은행 영업정지..은행업종 전망은? 저축은행발 한파에 몸을 잔뜩 움츠린 은행주들이 잠시 동안의 겨울잠 이후 다시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저축은행 인수 비용 등이 은행 매출 대비 적기 때문에 업종의 대세적인 흐름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19일 부산저축은행과 삼화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은 추가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 (시황)"수급이 문제로다"..코스피 2000선 '안간힘'(14:21) 코스피지수가 오전장 1991p까지 밀린 이후 2000p 안착에 힘겨워 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매도와 프로그램 매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수급적인 부담감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69포인트(-0.58%) 하락한 2001.45포인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9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선물은 7403계약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 우리금융,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우리금융(053000)지주는 국내 금융그룹중 최초로 그룹차원의 통합 전사 리스크관리 시스템(ERMS, Enterprise Risk Management System) 구축을 통해 리스크관리역량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컨설팅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1년 1월까지 6개월간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ERMS를 통해 선제 리스크관리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RMS는 경영... '금융구제역' 못잡고 신뢰도 잃은 정부 지난 17일 부산저축은행 등에 대한 영업정지 이후 "추가 영업정지는 없다"던 당국이 주말아침이었던 지난 19일 기습적으로 다시 3곳의 저축은행에 영업정지를 내리자 시장의 신뢰가 무너지며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주말이 지나고 첫 영업일인 오는 21일이 또 한차례 '뱅크런'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계열사 연쇄 뱅크런' ... (금융상품의진화)③'우린 격이 다르다' 최근 증권가의 핫이슈는 자문형랩이다. 과거 간접 투자를 선호하며 떠올랐던 '펀드 열풍'이 또다시 재현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여의도 펀드 바람을 몰고 왔던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들이 자문사로 이동하며 펀드 자금 역시 이들에게 몰리고 있다. 펀드 환매 자금이 자문형랩으로 조금씩 이동하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어떤 자문형랩에 본인의 돈을 맡길지 선뜻 결정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