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황)"수급이 문제로다"..코스피 2000선 '안간힘'(14:21) 코스피지수가 오전장 1991p까지 밀린 이후 2000p 안착에 힘겨워 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매도와 프로그램 매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수급적인 부담감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69포인트(-0.58%) 하락한 2001.45포인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9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선물은 7403계약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 예보, 저축은행 고객 대응반 운영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저축은행 영업정지 관련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저축은행 고객 종합대응반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예보는 기존 고객만족센터 중심의 고객 대응 체제를 저축은행 담당이사를 반장으로 한 '저축은행 고객 종합대응반'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직원, 전부서 민원도우미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대응반은 지난 19일 중앙부... 부산·대전저축銀 예금자 가지급금 다음달 2일부터 지급 17일 부산상호저축은행과 대전상호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받으면서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예금보호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 예금자들에게 "다음달 2일부터 1인당 1500만원의 가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금자보호법에 의거해 예금자는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해 5000만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 영업정지 기... 우리·신한·하나지주, 삼화저축銀 인수 향해 '앞으로' 삼화저축은행에 우리금융(053000)지주,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가 뛰어들었다. 오는 18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예금보험공사는 15일 오후 1시 삼화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우리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인수합병(M&A) 방식이 아닌 자산부채이전(P&A)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실... 이승우 사장 "삼화저축은행 가지급금 차질없이 지급"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와 관련해 예정된 가지급금 지급 준비를 차질없이 하라고 지시했다. 이 사장은 21일 오후 영업이 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방문해 현장상담창구에서 예금자 등 금융거래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관리 업무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공사 직원에게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예금보호제도 안내와 민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