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디스 "호주 4대 은행 신용평가 강등 검토"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호주 4대은행들의 신용평가를 강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무디스는 뉴질랜드뱅킹그룹(ANZ), 커먼웰스은행, 호주국립은행(NAB), 웨스트팩의 장기채권신용등급을 현재 Aa1등급에서 하향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패트릭 윈즈버리 무디스 부회장은 "호주 은행 시스템이 국제 도매 자금시장의 환경적 조건에 취약... 기준금리 동결불구 대출금리 상승 지속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대출 금리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는 11일 3.12%로 고시됐다. 이번 주 들어 0.7%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지난 연말에 비해서는 0.32%포인트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오는 14일부터 CD금리와 ... 기준금리 2.75% 동결..한은 선택은 '베이비 스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지난달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이번 달에는 동결을 선택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4%를 유지할 것이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차단이 필요하다고 밝혀 이르면 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금리를 올리고 이번에 동결한 ... 기준금리 동결..채권가의 관심은 '다음 시기'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한 데 대해 채권전문가들은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긍정적이긴 하나, 시장에 이미 반영된 측면이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금리인상 시기는 오는 3월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한은이 점진적 인상을 시사한 만큼 2분기가 될 것이란 의견도 있다. ◇ 두달 연속 인상은 부담..... 한은 "물가 인상 압력 지속될 것"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 인상 압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며 "12월 소매판매가 기저효과로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설비·건설 투자가 늘어나고 수출은 1월 중 사상 최고치"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및 소비, 설비 투자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