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질랜드, 기준금리 0.5%p 인하..'지진피해 부담' 뉴질랜드 연방준비은행(RBNZ)이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금리를 0.5%p 낮췄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RBNZ는 현재의 통화정책을 지속했다간 경제 근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판단해 금리를 2.5%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을때의 금리와 동일한 수준이다. RBNZ는 지난7월 이후 3.0%의 금리... 지진피해로 뉴질랜드 정부 곳간 '비상' 뉴질랜드 정부가 지진 피해로 인한 지출 예산안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22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를 강타한 규모6.3의 지진 피해액은 앞서 지난해 9월 발생한 지진 피해액의 3배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빌 잉글리시 재무장관은 "경제적 피해액이 뉴질랜드 달러로 150억에 이를 것"이라며 "정부의 재정지출 우선순위... 뉴질랜드 총리 "중앙銀 금리인하 해야"..압박수위 높여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뉴질랜드연방준비은행(RBNZ)에 금리 인하 입김을 불어넣고 있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그는 "최근 6개월내 발생한 두 번의 지진에서 빨리 회복하기 위해선 RBNZ가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지난해 9월 규모 7.1의 지진이 강타한데 이어 6개월 만에 또 다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존 키 총리... 뉴질랜드 지진피해 135조원..관광· GDP '휘청' 지난22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은 뉴질랜드의 경제적 기반도 뒤흔들어 놓고 있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인해 크라이스트처치는 관광 명소로서의 명성을 잃고 뉴질랜드 전체 GDP는 절반수준으로 내려앉을 것으로 예상됐다. 80년만에 발생한 규모 6.3의 지진으로, 사망자만 148명을 넘으면서 한해 평균... 도쿄 나리타 항공노선 2013년 전면 자유화 우리나라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항공노선이 2013년부터 전면 자유화돼 운항횟수와 항공사 수의 제한없이 직항노선 운항이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21~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항공회담'에서 내년 3월말부터 한국-나리타 노선의 운항횟수를 주 14회로 늘리고 2013년 3월말부터는 운항에 제한을 없애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일 양국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