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강진에 금융시장 '출렁'..안전자산 선호 급증 일본 대규모 강진 소식에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1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2시46분께 도쿄 북동쪽의 도호쿠 지방 해안지역에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뉴질랜드 지진의 1000배 규모로, 일본 지진 관측 이래 최고 진도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하락하던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10분 현재 0.24엔 오른 83.22엔을 기록하며 2주래 최고치로 돌...  일본 8.9도 '대지진'..물바다·불바다 속출 일본에서 8.9도의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쓰나미와 화재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쯤 일본 도호쿠 지방 인근해에서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 1923년 발생한 진도 7.9의 관동대지진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일본 지진 관측 이래 최고 진도에 해당된다.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을 대형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  일본행 운항중단(표)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오후 4시35분 현재 대한한공 나리타·하네다 노선이 중단됐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sia마감)일제히 하락..무더기 악재에 투심 '꽁꽁' 1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중동 사태 확산 우려와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 등 유럽 위기, 미국과 중국의 부진한 지표발표 등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하락마감하자 아시아 증시도 그 여파를 그대로 이어받는 모습이었다. 일본증시는 이틀째 하락했고,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던 중국증시도 결국 내림세로 마... 일본 동북부서 또 7도 강진..쓰나미경보 발령 일본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다. 11일 마켓워치는 일본 동북부에서 리히터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일본 도쿄 북동쪽에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 10일에는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